[인행사-02] 03. 인지행동주의 이론 : 스키너의 행동주의이론 part 1

page 0.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는

 

스키너(1904~1990)는 1926년 해밀턴대학교에서 영문학사를 받고 작가가 되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1928년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대학원에 입학하여 파블로브와 왓습이 연구한 동물행동을 연구, 1931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47년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게 된다. 

 

스키너는 인간행동을 이해하기 위한 경험적 접근을 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였다. 스키너는 인간행동을 환경에서 부과되는 힘의 결과라고 믿었다. 이에 환경의 힘을 적절하게 조작하여 사회문제와 인간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보았다.

 

 

page 1. 행동주의이론의 개념

 

-행동주의이론은 내적인 동기와 욕구·지각보다는

구체적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인지행동에 초점을 둔다

-인간행동의 대부분은 학습되거나 학습을 통해 수정될 수

있다고 보았다(=학습이론)

-인간은 학습을 통해 지식과 언어를 습득하고, 태도와 가치관을

형성함으로써 다양한 감정을 경험한다

 

 1. 행동주의이론의 인간에 대한 관점

 

  1) 인간행동은 내적충동보다 외적자극에 의해 동기화된다고 보았음

  2) 인간은 보상과 처벌에 따라 유지되는 기계적 존재로, 모든 인간행동은 법칙적으로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통제할 수 있음

  3) 인간의 행동은 환경의 자극에 의해 동기화 되며, 행동에 따르는 강화에 의해 전적으로 결정됨. 스키너는 이 가정을 ABC 패러다임이라고 함

 

[스키너의 인간행동에 대한 기본가정]

 

 2. 성격에 대한 관점

  1) 성격이란 각 개인이 지니고 있는 행동유형들의 집합이고, 한 개인의 행동과 그에 따르는 강화 사이의 관계유형으로 봄

  2) 자극과 반응이라는 학습원칙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각자의 유전적 배경과 환경적 조건이 개인의 행동유형을 형성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행동발달 유형은 모두 다르다고 보았음

  3) 강화된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의 일부가 된다고 보았음. 강화된 행동은 일반화·자극에 대한 변별능력을 형성하고, 이는 발달을 통해 건전한 성격을 형성한다고 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