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 파주 Life/chapter 02. 파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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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맛집-한아름 식당page 21. 파주 Life/chapter 02. 파주 맛집 2019. 10. 27. 10:19
prologue. 평범한 식당, 그러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나만 알고 싶은 식당 파주 웅담리(법원읍 곰시길)에는 나만 알고 싶은 식당이 하나 있다. 분명 간판만 보면 어디에서나 흔하게 지나가며 볼 수 있는 식당인데, 막상 안에 들어가서 먹고 나면 결코 헤어날 수 없다. 오늘은 파주 한아름 식당을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page 1. 가게 밖과 안 둘러보기!! 한아름 식당은 원래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곰시길 201(웅담리 328-3)에 있던 맛집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도로변 바로 앞쪽으로 이전해서 운영하고 있다. *원래 한아름식당이 있던 위치에는 현재 카페가 운영중이다(여기도 나중에 포스팅 예정이다) 한아름 식당을 애정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지금 위치가 더 좋다 (개인적으로는 딱 한아름 식당에서 밥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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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맛집-장단콩두부집page 21. 파주 Life/chapter 02. 파주 맛집 2019. 9. 29. 10:48
page 1. 나는 해산물을 먹지 않는다 제목 그대로 나는 해산물을 먹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바다내음(비린내)를 싫어해서인지, 아니면 우연히 억지로 먹게 된 생선요리에서 비린내가 너무 나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해산물이라면 질색을 한다(실제로 복지관 메뉴에 생선이 있으면, 그 반찬은 받지 않거나 인근 식당에 나가서 먹곤 한다). 그런데 그런 내가 영문도 모른 채 해산물(게)를 말 그대로 게눈(?) 감추듯 먹은 식당이 있다. 나는 잘 몰랐는데, 세라에게도 물어보니 이 곳이 파주의 엄청난 맛집이라고 한다. 딱 점심장사만 하는 이 곳. 나는 두부요리를 좋아하니까, 엄청 맛있겠지? 하면서 들어갔는데, 유OO팀장님이 '저희 참게 두부전골 주세요' 하며 주문을 한다. '저, 저, 해산물 안먹는데...ㅠ' 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