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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01-3. 코사무이 여행 (#3. 피셔맨스 빌리지)page 11. 일상 다반사(여행)/chapter 02. 일상 다반사(외국) 2020. 4. 30. 13:28반응형
prologue. 보풋 비치의 매력적인 관광지, 피셔맨스 빌리지
피셔맨스 빌리지(Fisherman's Village)는 보풋 비치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크지는 않은 마을이지만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이 위치한 곳이다. 무엇보다도 매주 금요일마다 야시장이 열리는 매력 가득한 지역. 이번 포스팅에서는 피셔맨스 빌리지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한다.
page 1. 피셔맨스 빌리지는?
피셔맨스 빌리지는 특별한 볼거리는 없지만, 아기자기한 상점과 옛날 어부들이 머물던 흔적들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피셔맨스 빌리지 약도] [피셔맨스 빌리지] 피셔맨스 빌리지는 보풋비치 선착장을 중심으로 숙소는 동쪽, 레스토랑과 카페는 서쪽에 주로 몰려있다. 우리는 보풋 비치 동쪽에 있는 한사르 사무이 호텔에 방문하였다.
[한사르 호텔의 뷰] 한사르 호텔은 피셔맨스 빌리지 워킹 스트리트에서 200m~300m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피셔맨스 빌리지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렇게 피셔맨스 빌리지 투어 시작!!
page 2. 걷기 좋은 거리, 피셔맨스 빌리지
그렇게 피셔맨스 빌리지 워킹스트리트는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을 비롯하여 예전 뱃사람들의 흔적도 함께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특히 매주 금요일은 오후 3시 30분부터 차량이 통제되어 오직 걸어서만 다닐 수 있다.
[피셔맨스 빌리지] 피셔맨스 빌리지를 따라 걷다보니 트랜디한 커피숍들이 즐비해 있다. 그리고 많은 상점들도!
[피셔맨스 빌리지의 상점들] [피셔맨스 빌리지의 명소-코코탐스] [걷는 곳곳 펼쳐지는 매력적인 모습] 천천히 걸으며 멋지게 펼쳐진 길을 따라 걷는다. 비록 길은 좁지만 차가 다니지 않아 불편함 없이 여유롭게 걸을 수 있고, 거리 양 쪽에 있는 가게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저 주변의 경치에 취해, 여러 가게들에 진열된 이국적인 모습을 보며 걷다보면 길의 끝에 다가설 정도로 매력적인 길이다.
page 3. 코코탐스, 그리고 피셔맨스 야시장
피셔맨스 빌리지에서 가장 핫하다는 코코탐스에 들렀다.
[코코탐스] [코코탐스(Coco Tam's)]
*주소 : 99/1 Moo 1, Fisherman's Village
(한사르 리조트 기준, 피셔맨스 빌리지 초입)
*운영시간 : 매일 15:00~익일 02:00
[코코탐스 2층] [코코탐스 2층] 코코탐스에서 식사를 하며 둘러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다 되었다.
[피셔맨스 빌리지 워킹 스트리트(야시장)]
*운영시간 : 매주 금요일 17:00~22:00
*위치 : 피셔맨스 빌리지 내
매주 금요일 열리는 야시장을 둘러보는데 여기가 태국인지 유럽인지 모를 만큼 수많은 외국인들이 워킹 스트리트를 즐기고 있었다. 오후에 한적하고 조용하던 피셔맨스 빌리지가 언제 그랬냐는 듯 수많은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사람들로 가득해 발 디딜 틈이 없다] [피셔맨스 빌리지에서 핫하다는 그 곳] [먹거리도 가득하다] Epilogue. 코사무이를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기를
피셔맨스 빌리지(Fisherman's Village)는 코사무이에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봐야 할 명소중의 명소이다.
차웽비치만큼 현란하고 재미있지는 않지만, 해변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밤에는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피셔맨스 빌리지의 몇몇 가게는 태국인이 아닌 유럽인과 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가 있었는데,
'예전에 여행삼아 우연히 들렀다가 너무 이 곳이 좋아 지금까지 살고 있다'
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만큼 매력적인 지역이다. 아무튼 코사무이에 여행을 가신다면 꼭 들러보시기를, 그리고 이왕이면 금요일에 방문하셔서 금요일 야시장의 활력을 느껴보시기를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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