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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농구월드컵-한국 대 러시아(2019. 9. 2.)page 12. 일상 다반사(일상)/chapter 02. 취미생활 2019. 9. 3. 09:07
page 1.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어) 결과부터 이야기하자면 우리나라는 러시아에게 73 대 87로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결과만 보면 뭐가 아쉽게 진거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아르헨티나 전에 비하면 훨씬 좋아진 플레이를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역시, 라건아는 라건아였고, 이대성이 17점으로 하드캐리 했다. 양희종은 확실히 '수비'만큼은 끝내줬고!!! page 2. 전반전(1쿼터&2쿼터)-밀리던 초반, 분위기를 바꾼 양희종과 이대성 아르헨티나가 부드러운 곡선형 플레이(대한민국의 공격 및 수비 패턴을 파악 후 그에 맞는 전략 전술로 유린[특히 3점])했다면, 러시아는 뭔가 딱딱하고 직선적인 플레이인데 신체조건과 조직력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팀 같았다. 물론 A급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다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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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오브더디스코 콘서트(19.08.31.)page 12. 일상 다반사(일상)/chapter 01. 공연관람 2019. 9. 1. 17:14
page 1. 술탄오브더디스코!!! 만나러 고고 (feat. 광흥창 CJ 아트홀) 오늘은 세라가 요새 꽃혀있는 술탄오브더디스코의 콘서트 "Easy Listening for Late summer"를 보러 떠난 날. 컨디션이 엄청 안좋아 좀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세라의 소원성취를 위해 첫 술탄오브더디스코 콘서트 직관 출동!! [광흥창 CJ 아트홀 가는 길!!!] page 2. 안녕 술탄오브더디스코? 이 날 공연은, 4시 30분~5시 30분 : 발권 5시~5시 30분 : 입장대기(번호표대로 줄 서기) 5시 30분~6시 : 입장 으로 진행되었다. page 3. 공연 끝!!!(꿀잼) 공연 끝! 완전 꿀잼이다. 솔직히 본 공연시간이 별로 길지 않다고 생각하는 팀 중 한 명이었는데, 공연을 오래 할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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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4. 지역축제 홍보-파주시 사회복지박람회 홍보 준비(19.08.26.)page 01. 좋아서 하는 사회복지/chapter 01. 일터에서 2019. 8. 26. 22:31
page 1. 행사 물품 점검(체크리스트 만들기) 나는 행사만 앞두면 도지는 병이 있다. 바로 의심병과 미리미리병! 적어도 행사 일주일 전에는 왠만한 준비를 다 끝내놓고, 행사 하루 전까지 계속 점검하며 빠진 물품이나 누락된 사항이 있는지 점검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나의 대학생활 유일하게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연락하며 만나는 '놀고먹계' 멤버들도 나를 볼 때마다 심심찮게 하는 말 중 하나가 '내가 화전맨(내 아이디)의 팀원이나 후배로 만나지 않아서 참 다행이야' 이다. 나 그렇게 안 깐깐한데(어디까지나 내 생각) (솔직히 말하면, 팀장님도 행사 때는 나를 피한다는....) 행사가 11일밖에 안남았으니 이제 행사 전 물품 구입을 마치고 끊임없는 동선파악과 예상되는 리스크를 체크해야 된다. 우선 나는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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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대회 관람[한국 vs 리투아니아](19.08.24.)page 12. 일상 다반사(일상)/chapter 02. 취미생활 2019. 8. 25. 10:45
page 1. 농구가 좋아 나는 농구가 좋다. 축구는 뭐랄까? 군대 다녀온 이후로는 손절(?)했고 (솔직히 그 때 너무 많이 시켰어ㅠㅠ. 식고문 당한 후에 바로 축구 뛰게 할 정도였으니) 다른 스포츠는 그닥 흥미가 없지만, 농구만은 달랐다. 우선 경기 시작 전부터 초단위로 빠르게 돌아가는 시계부터, 시간에 딱딱 맞춰 정확히 진행되는 경기에, 그 속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까지!!!! 그런데 농구의 인기가 예전같지는 않아 학창시절 그렇게 농구이야기를 나누던 친구들은 죄다 축구 얘기 뿐이고, 지금은 혼자 농구를 보러 간다. 그런데 이게 왠일?? 농구월드컵 개막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 모비스 초청 4개국 국제농구대회를 한다는데... 레알? 바로 표를 예매하고 첫경기를 보러 달려갔다. p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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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름휴가-책방시점(19.08.18.~19.)page 11. 일상 다반사(여행)/chapter 01. 일상 다반사(한국) 2019. 8. 20. 20:37
page 1. 조용하고 여유있게 책만 읽고 싶다 나는 책을 좋아한다. 요즘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많이 안 읽지만, 한창 책을 읽을 때에는 1년에 한 150권은 족히 읽었던 것 같다. 내 이름에 '책'이 들어가서인지, 책은 무협지를 빼곤 장르 안가리고 잡다하게 읽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일도 일이고 결혼한지 얼마 안됐으니 가정에도 충실해야겠고, 바쁘게 보낸다는 핑계로 책을 등한시 했던 과거의 나를 반성하며, 이번 여름휴가의 컨셉은 독서로 정했다. 내무부장관(세라)에게 결재도 받았겠다. 주일 예배를 마치자마자 강화도에 위치한 책방시점으로 고고!! page 2. 책과 나. 단 둘이 떠나는 여행 강화도에 위치한 책방시점은 파주 초입에 사는 우리집에서 차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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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갤러리 전시회 '위안사물도'(19. 8. 15.)page 11. 일상 다반사(여행)/chapter 01. 일상 다반사(한국) 2019. 8. 15. 20:17
page1. 위안사물도 험난한 방문길이었다. 광복절을 맞아 인파 속에 꽉 막힌 도로 위를 굳이 비집고 들어가며 가겠다고 이야기했던 서울 시민청. 시민청 갤러리 전시회 '위안사물도' 전시를 보기 위해 갔다. 정신없이 복잡한 시청 앞 길과는 달리 시민청은 아주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이 중에서도 많은 이의 발길이 이어지지는 않았던(?) 위안사물도 전시장을 찾았다. 전시회장 내부는 크게 위안사물도, 취향갤러리, 시시한 사물놀이로 구성되어 있었다. 위안사물도에는 내 삶에 위안이 되었던 사물과 그 사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고, 취향갤러리에는 누군가의 눈에는 시시할 수 있지만, 작가 자신이 바라봤을 때 위안이 되는 사물들을 모아놓은 집합체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시시한 사물놀이는 평범한 사물들이 가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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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적성(카페-리오차드 38)page 21. 파주 Life/chapter 01. 파주 카페 2019. 8. 11. 19:14
page 1. 과수원 한 가운데 감성카페!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적성을 가보기로 했다. 적성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담당하던 재작년 이후 가 본 적이 없었지만, 오랜만에 콧바람도 쐴겸, 조용한 카페에서 힐링도 할겸 가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정처없이 거닐다가 느낌가는 곳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던 어유중학교 근처에 꼭 맘에 드는 카페를 발견한 후, 카페로 들어갔다. 그 이름은 바로 리오차드 38! 사방이 논밭으로 둘러쌓인 한가운데 카페라니! 좀 생소했다. 하지만 감성 가득한 공간에 한적한 시골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카페. 거기에 직접 만든 스콘에 디저트까지! 감성 가득하게 주말 드라이브에 힐링까지 느낄 수 있는 카페로는 적극 추천한다. page2. 직접 만든 디저트와 제법 맛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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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변수에 대해서(명목변수, 서열변수, 등간변수, 비율변수)page 01. 좋아서 하는 사회복지/chapter 02. 사회복지 조사 2019. 8. 6. 08:12
prologue(프롤로그) 갑자기 변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은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조사론에 대한 끄적거림에 갑자기 왠 변수들 이야기인지.. 하지만, 설문지를 만들고 분석을 하는 데 있어 변수에 대한 이해는 굉장히 중요하다. 예를 들자면, 사람 역시 그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 사회적 지위 등에 따라, 우리가 그 사람을 만날 때 행동 또한 달라지는 것처럼, 변수 역시 변수의 종류에 따라 성격이나 성향, 설문지 구성 및 분석 방법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Made In China 보다는 Made In Korea를 더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page 1. 명목변수(Norminal Variable) 명목변수는 측정대상의 특성을 분류(구분)하기 위한 변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