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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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콘서트 '바야흐로 갬성의 계절' (2019. 11. 23.)page 12. 일상 다반사(일상)/chapter 01. 공연관람 2019. 11. 24. 22:02
prologue. 사람을 기쁘게 하는 뮤지션 나는 가수 이한철을 좋아한다. 불독맨션 1집 때부터 좋아했던 것 같은데, 음악을 하는 모습이 진실되고 행복해보였다. 그리고 나 역시 음악을 하면서 제법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었는데, 드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꼭 이한철의 공연을 데리고 갔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지금의 아내와도 2015년 이한철의 콘서트(부루다 콘서트로 기억한다)의 인연을 통해 연인으로, 그리고 지금은 부부로 함께 한 집에서 살고 있다. 이번 2019년 이한철 콘서트 '바야흐로 갬성의 계절' 에는 현재 드럼을 가르치고 있는 학생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한창 많은 청소년 시기. 음악을 직업으로, 그리고 진정으로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 사람을 보여주고 싶어 찾게 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