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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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콘서트 '바야흐로 갬성의 계절' (2019. 11. 23.)page 12. 일상 다반사(일상)/chapter 01. 공연관람 2019. 11. 24. 22:02
prologue. 사람을 기쁘게 하는 뮤지션 나는 가수 이한철을 좋아한다. 불독맨션 1집 때부터 좋아했던 것 같은데, 음악을 하는 모습이 진실되고 행복해보였다. 그리고 나 역시 음악을 하면서 제법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었는데, 드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꼭 이한철의 공연을 데리고 갔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지금의 아내와도 2015년 이한철의 콘서트(부루다 콘서트로 기억한다)의 인연을 통해 연인으로, 그리고 지금은 부부로 함께 한 집에서 살고 있다. 이번 2019년 이한철 콘서트 '바야흐로 갬성의 계절' 에는 현재 드럼을 가르치고 있는 학생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한창 많은 청소년 시기. 음악을 직업으로, 그리고 진정으로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 사람을 보여주고 싶어 찾게 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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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나우 패밀리 콘서트 (2019. 09. 21.)page 12. 일상 다반사(일상)/chapter 01. 공연관람 2019. 9. 22. 11:15
Prologe. 나를 있게 하는 우리 나는 가수 이한철 님을 참 좋아한다. 공연을 할 때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연주하는 모습부터, 힘이 되는 가사에 멜로디까지!! 그런데 그 이한철님이 2015년부터 시작한 '나우 프로젝트'의 2019년 콘서트가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고 해서 드!디!어! 마음먹고 찾아보았다. (공연날짜가 9월 21일[세계 치매의 날] 열려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할까?) 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는 실무자로써, 또 한 때 밴드에서 오랜기간 드럼을 쳐와서인지, 어떻게 음악사업이 참여자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그 해답을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꿈꾸며~~ 파주에서 출바알!!! page 1.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로 (공연 전) 서울은 언제나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