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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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름휴가-책방시점(19.08.18.~19.)page 11. 일상 다반사(여행)/chapter 01. 일상 다반사(한국) 2019. 8. 20. 20:37
page 1. 조용하고 여유있게 책만 읽고 싶다 나는 책을 좋아한다. 요즘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많이 안 읽지만, 한창 책을 읽을 때에는 1년에 한 150권은 족히 읽었던 것 같다. 내 이름에 '책'이 들어가서인지, 책은 무협지를 빼곤 장르 안가리고 잡다하게 읽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일도 일이고 결혼한지 얼마 안됐으니 가정에도 충실해야겠고, 바쁘게 보낸다는 핑계로 책을 등한시 했던 과거의 나를 반성하며, 이번 여름휴가의 컨셉은 독서로 정했다. 내무부장관(세라)에게 결재도 받았겠다. 주일 예배를 마치자마자 강화도에 위치한 책방시점으로 고고!! page 2. 책과 나. 단 둘이 떠나는 여행 강화도에 위치한 책방시점은 파주 초입에 사는 우리집에서 차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책방..